안드로이드에서 코루틴 / Coroutine 써봅시다 - 1

이전 Coroutine 글에 이어 추가적으로 글을 쓰려한다.

안드로이드에서 코루틴 / Coroutine 써봅시다 - 0

 

이번에 배울 점

- build.gradle 추가

- CoroutineScope

- Coroutine Dispatcher

- Coroutine 상태관리

- WithContext 디스패쳐 분리

- Coroutine 빌더

 

build.gradle 추가

 

위와 같이 CoroutineScope를 타이핑 했을 때 자동완성이 뜨게된다면 따로 의존성을 추가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CoroutineScope

코루틴은 코루틴 스코프 안에서 실행됩니다. 모든 코루틴은 스코프 내에서 실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통해서 Activity or Fragment의 생명주기에 따라 소멸될 때 관련 코루틴을 한 번에 취소할 수 있는데 이는 곧 메모리 누수를 방지합니다. 스코프는 커스텀 또는 이미 내장된 범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routineScope는 사실 CoroutineContext 타입 필드를 launch 등의 확장 함수 내부에서 사용하기 위한 매게체 역할만 담당한다.

 

CoroutineScope는 GlobalScope, CoroutineScope, ViewModelScope가 존재합니다.

GlobalScope(글로벌 스코프) : 앱의 생명 주기와 함게 동작하기 떄문에 실행 도중에 별도 생명 주기 관리가 필요없다. 시작~종료 까지 긴시간 실행되는 코루틴의 경우 적합하다.

CoroutineScope(코루틴 스코프):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 하거나 서버에서 이미지를 열 때 등, 필요할 떄만 열고 완료되면 닫아주는 코루틴 스코프를 사용할 수 있다.

ViewModelScope(뷰모델 스코프) : Jetpack 아키텍쳐의 뷰모델 컴포넌트 사용시 ViewModel 인스턴스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공되는 스코프이다. 해당 스코프로 실행되는 코루틴은 ViewModel 인스턴스가 소멸될 때 자동으로 취소된다.

CoroutineScope의 경우 GlobalScope와는 달리 Dispatchers를 지정할 수 있는데 이는 코루틴이 실행될 스레드를 지정하는 것이다.

 

Coroutine Dispatcher(코루틴 디스패쳐)

Coroutine Dispatcher의 경우에는 Default, IO, Main, Unconfined 등이 있다.

- Dispatchers.Default : 안드로이드 기본 스레드풀 사용, CPU를 많이 쓰는 작업에 최적화 (데이터 정렬, 복잡한 연산 등)

- Dispatchers.IO : 이미지 다운로드, 파일 입출력 등 입출력에 최적화 되어있는 디스패쳐 (네트워크, 디스크, DB 작업에 적합)

- Dispatchers.Main : 안드로이드 기본 스레드 에서 코루틴 실행 (UI와 상호작용에 최적화)

- Dispatchers.Unconfined : 호출한 Context를 기본으로 사용하는데 중단 후 다시 실행될 때 Context가 바뀌면 바뀐 Context를 따라가는 특이한 디스패쳐

 

디스패쳐는 코루틴을 적당한 스레드에 할당하며, 코루틴 실행 도중 일시 정지 or 실행 재개를 담당한다.

 

Coroutine 상태관리

코루틴은 launch, async로 시작이 가능합니다. launch는 상태 관리 async는 상태 관리 + 결과 반환을 담당합니다.

코루틴을 생성하고 상태 관리 메서드를 호출해서 중단, 지연할 수 있습니다.

 

Cancel(중단 관련)

코루틴의 동작을 멈추는 상태관리 메서드입니다. 아래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job 안에 job1 코루틴이 있는 것이 보일텐데 상위 코루틴을 cancel하게되면 하위 코루틴도 중단됩니다.

 

Join(순차 실행)

코루틴 내부에 여러 launch 블록이 있는 경우 모두 새로운 코루틴으로 분기되어 동시 실행 되기 때문에 순서를 정할 수 없다.

순서를 정해야한다면 아래처럼 join() 을 사용해 순차적으로 실행되도록 코드를 짤 수 있다.

헌데 아래와 같이 된다면 두 번째 launch와 세 번째 launch가 같이 실행된다.

중간 launch가 실행된 상태에서 마지막 launch가 join()이 들어간다고 해도 순서를 지키지 못하니 잘 사용하여야한다.

 

async(결과 반환)

async로 코루틴 스코프의 결과를 받아서 쓸 수 잇다. 특히 연산 시간이 오래 걸리는 2개의 네트워크 작업의 경우 모두 완료되었을 때 실행되야 한다면 async, await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결과로 700이 나옴.

WithContext 디스패쳐 분리

suspend function을 코루틴 스코프에서 사용할 때 호출한 스코프와 다른 디스패쳐를 사용해야할 때가 있다.

호출 쪽 코루틴은 서버에서 파일 IO를 하고 withContext를 사용해 Dispatchers.Main(UI 제어)으로 디스패쳐를 변경해준다.

 

기본적으로 부모의 코루틴 디스패쳐를 사용하지만 withContext로 디스패쳐를 달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Coroutine 빌더

코틀린은 코루틴 빌더에 원하는 동작을 람다로 넘겨 코루틴을 생성하여 실행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코루틴에서 제공하는 빌더들

- launch : 현재 스레드 중단 없이 코루틴을 즉시 시작 시킨다. 결과를 호출한 쪽에 반환하지 않는다.

- async : 현재 스레드 중단 없이 코루틴을 즉시 시작 시킨다.호출 쪽에서 await()를 통해 결과를 기다릴 수 있다. 병행으로 실행될 필요가 있는 다수의 코루틴을 사용할 때 사용! async 빌더는 suspend 함수 내부에서만 사용 가능 

- withContext : 부모 코루틴에 의해 사용되던 Context와 다른 Context에서 코루틴을 실행 시킬 수 있다. 코루틴에서 결과를 반환할 때 async 대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coroutineScope : 병행으로 실행될 다수의 코루틴을 suspend 함수가 시작 시키고 모든 코루틴이 완료될 때만 어떤 처리가 필요할 때 이상적이다. 여러 코루틴 중 하나라도 실행에 실패하면 모든 다른 코루틴이 취소된다.

- supervisorScope : coroutineScope 빌더와 비슷하다. 그러나 한 코루틴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코루틴이 취소되지 않는다.

- runblocking : 코루틴을 시작시키고 완료될 때까지 현재 스레드를 중단 시킨다. 코루틴의 취지와 정반대. 코드 테스트, 레거시 코드 및 라이브러리 통합시 유용. 그 외에는 사용하지 말자.

 

결론

코루틴은 안드로이드 개발하면서 비동기 처리를 위해 Rx와 같이 필요한 것이기에 공부를 계속하고 포스팅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지 이해하는게 더 빠르다 생각이 들어 많이 부딪히고 에러도 내보면서 사용해볼 계획이다.

 

참조: https://whyprogrammer.tistory.com/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