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pack Compose Camp 2022 후기

너무나도 늦었지만 Jetpack Compose Camp 2022를 마무리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Compose Camp로 초대합니다!

(위에 링크는 아직 남아있길래 가져와봤다)

 

이번에는 2021년에는 Compose camp가 아니라 Devfest 2021 Android Jetpack Compose Codelab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다.

 

그때와는 다르게 2022년도는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눠 코드랩을 진행하고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게 나는 중급반으로 지원해서 Camp를 진행했다.

 

2021년도에 코드랩을 하고나서 실제로는 프로젝트에 적용시키기 어렵다는 생각에 관련 자료만 탐색하고 언제 진행하지 하면서 기다리다가 1년이 지나버렸는데 중급반으로 신청한건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을 했다.

 

근데 다행히 2021년에 진행한 코드랩과 거의 동일한 코드랩이 나와서 다시 복습하는 기분과 이정도면 진짜 프로젝트에 접목시켜도 되겠다라는 마음이 좀 피어났다.

 

기억을 되집어보면 11월 ~ 12월에 진행한 캠프는 살짝 부담이 있었다. 진행하고 있던 회사 프로젝트가 2개 물려있어서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는데 다행히 시간이 남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2번의 캠프를 진행한 가장 큰 이유는 신기술 경험과 공부(안드로이드 굿즈도,,,)가 있어서 꼭 진행을 하고 싶었다.

 

결국 잘 마무리가 되어서 GDG Korea 측에서 안드로이드 굿즈를 배송해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래는 2022년도 Compose 굿즈

캠핑스러운 컵과 안드로이드 뱃지 1개, 컴포트 캠프 뱃지 1개, 안드로이드 에코백이다(풍성한 굿즈다)

크크크

 

 

아래는 2021년도 굿즈는

안드로이드 Jetpack 기모 맨투맨, 안드로이드 스티커(몇개는 이미 여러군데 붙여놨다)

 

어떻게 보면 그냥 굿즈 자랑인 후기일지 모르지만 진행사항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면.(2021년과 2022년도는 비슷하다)

 

1. 굉장히 친절한 진행 설명과 단체 카톡방 제공

- 먼저 캠프에 신청하면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잘 모르거나 잘 설명이 되어있어도 이해가 안 될 경우가 있는데 이를 대비해 GDG Korea 단체 카톡방을 제공해주고 관계자 분들께서 직접 답을 해주셔서 굉장히 편했다.

 

2. 전부 한글 번역이 되어있는 Codelab

- Google Developer에 Codelab을 보면 간혹 영어로만 되어있는 것들이 많은데 2021년에는 일부분만 번역이 되어있었지만 2022년에 와서는 전부 한글로 번역이 되어있어 진행하는데에 큰 무리가 없었다.

 

3. 넉넉한 시간과 깔끔한 마무리

- 진행은 https://github.com/gdgand Github에서 클론을 받은 후에 진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시간도 넉넉하게 1달 이상으로 주신다.(보통 일주일 연장도 해주셨다.)

GDG Korea Android

- 마무리를 하고 난 후 google form을 작성을 하면 상품 배송까지 1~2개월 후면 수료 굿즈를 보내주셨다.

 

뭔가 Jetpack Compose를 많이 홍보하는 것도 느껴지고 이제 선언형 UI가 대세를 이루는 것이 많이 보여져서 개인 프로젝트로도 진행해도 큰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물론 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다른 선배님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장점을 많이 얘기하시고 이제 xml을 전부 버리진 않지만 거의 Compose로 진행하고 있다는 말이 들릴 정도이니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하니 작은 부분부터 Compose를 적용해보면서 점차 늘려가보도록 해야겠다.

 

끝.